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G2 e스포츠 '얀코스' 마르신 잔코우스키가 그리핀과의 2연전서 서포터와 정글러의 시너지 실수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얀코스'는 그리핀과의 경기 후 만난 자리서 "서포터-정글 시너지 미스가 많았다. 나와 미키엑스가 자주 잘리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리핀 '타잔' 이승용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지만 '페이스체크'에서 죽은 것이 없었고 그런 것이 우리 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 시작과 동시에 동선을 파악하지 못해 킬을 내주기도 했다. 크게 잘하자면 나와 서포터 미키엑스가 잘해 상대방에게 실수를 유도하면 되는데 그런 걸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우선 8강에 우선 집중할 것이다"며 "우리는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비록 패했지만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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