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수능 종료 기념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 시작

Talon 2019. 11. 18. 09:4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종료를 기념해 역대급 레어 아이템으로 무장한 ‘눈송이 교환소’ 사이트를 오늘 오픈하고, 오버워치 전 플레이어 대상 경품 응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눈송이 교환소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포인트)를 사용해 오버워치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에 응모하는 오버워치 플레이어 전용 이벤트다.

수능이 끝나는 오늘부터 2020년 1월 5일(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10분당 10 눈송이가 적립되며,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9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하루 최대 100 눈송이가 자동 지급된다. 같은 날 동일 계정으로 PC방과 집에서 모두 플레이해도 중복으로 획득 가능하다. 누적된 눈송이는 같은 날 자정 전까지 눈송이 교환소 페이지에서 다양한 경품을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버워치는 수능 종료 후 누리는 여유와 즐거움을 보다 지원하고자 오늘부터 17일(일) 오전 8시 59분까지, 최대 400% 눈송이를 추가 적립하는 부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는 하루 최대 400눈송이를, PC방에서는 2배 증가된 10분당 20눈송이를 얻게 된다. 더 많은 플레이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험생은 물론, 전 오버워치 플레이어에게 추가 눈송이를 지급한다.

역대급 경품 리스트도 눈길을 끈다. 먼저, ‘학생 D.Va’ 및 ‘겐지’ 스태츄 2종이 이번 눈송이 교환소를 통해 최초로 공개, 경품 리스트에 포함된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진정한 레어템으로 소유욕을 자극한다. 기존에 없던 25만원 상당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및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의 10월 신작인 ‘레고 레킹볼’ 등도 순차로 입점한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시켜, 작고,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편해진 휴대 전용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오버워치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눈송이 이벤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100% 당첨되는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총 220만개도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오버워치는 눈송이 보유량이 많은 응모자를 위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경품 리스트를 새롭게 재단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기존 응모 시 대비 많은 눈송이를 사용해 당첨 가능성을 대폭 높인 경품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주목해보자. 눈송이 교환소는 매번 플레이어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경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눈송이 교환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품 입점 일정은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으며, 당첨 경품 배송 일정은 아이템별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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