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이즈' 오지환, 코치로 전향.. 진에어 복귀

서포터와 정글러로 활약했던 ‘레이즈’ 오지환이 코치로 진에어에 복귀한다.

진에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지환 선수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지환은 2016년 스타더스트에서 데뷔해 팀 로캣, 진에어, 콩두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8년 한국을 떠나 해외로 향해 도전을 감행했다. LMS G-Rex와 오세아니아 팀 다이어 울브즈를 거친 오지환은 3년 만에 진에어로 복귀했다.

2020년 다시 진에어로 돌아온 오지환은 선수가 아닌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현재 ‘시즈’ 김찬희, ‘그레이스’ 이찬주, ‘라이트’ 권순호로 빈 라인을 채운 상황. 여기에 오지환 코치가 영입되며 2020년 챌린저스 대비를 마쳐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