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SK텔레콤 이예훈, 날카로운 바퀴 러시로 1킬!(1세트)

Talon 2013. 1. 22. 17:54

김기현, 예상치 못한 타이밍 러시에 무너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7경기
◆ 삼성전자 0 vs 1 SK텔레콤
1세트 네오비프로스트 김기현 패(테, 1시) vs 이예훈 승(저, 7시)

방심은 금물!

이예훈(SK텔레콤)이 2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3주차 7경기 1세트에서 과감한 바퀴 공격으로 김기현(삼성전자)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김기현은 1병영 상태에서 사령부를 건설했고, 이예훈은 선 부화장 빌드로 시작했다 이어 2가스를 채취한 김기현은 본진에 세 번째 사령부를 추가했고, 저글링으로 이를 확인한 이예훈은 번식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바퀴 소굴을 올렸다.

이후 우주공항을 완성시킨 김기현은 병영을 늘리며 후반 힘 싸움을 준비했다. 하지만 상대의 의도를 빠르게 알아챈 이예훈은 지상군의 공방1업 타이밍에 맞춰 대규모 바퀴 부대를 뽑아 타이밍 러시를 예고했다.

이에 김기현은 급히 2벙커를 올려 방어에 나섰으나, 저그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상대의 빈틈을 정확히 찌른 이예훈은 계속해서 바퀴를 충원했고, 테란의 본진을 완전히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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