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윤종神 정윤종, 깔끔한 수비로 최종전 성사시켜(6세트)

Talon 2013. 1. 22. 18:16

허영무, 추적자 러시 실패하며 무너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7경기
◆ 삼성전자 3 vs 3 SK텔레콤
1세트 네오비프로스트 김기현 패(테, 1시) vs 이예훈 승(저, 7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송병구 승(프, 7시) vs 이예훈 패(저, 1시)
3세트 네오알카노이드 송병구 승(프, 11시) vs 정명훈 패(테, 5시)
4세트 네오칼데움 송병구 승(프, 1시) vs 이승석 패(저, 1시)
5세트 WCS묻혀진계곡 송병구 패(프, 11시) vs 정윤종 승(프, 5시)
6세트 WCS오하나 허영무 패(프, 5시) vs 정윤종 승(프, 11시)

가자, 에결로!

정윤종(SK텔레콤)이 22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3주차 7경기 6세트에 출전해 허영무(삼성전자)를 제압하고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앞선 경기와는 달리 정윤종은 파수기와 불멸자를 모으며 앞마당에 연결체를 추가했고, 허영무는 우주관문을 올려 불사조를 생산했다. 이어 허영무는 차원관문을 3개까지 늘려 강력한 초반 러시를 예고했다.

3기의 불사조를 모은 허영무는 상대의 앞마당을 급습해 정윤종의 파수기를 제압했고, 동시에 그 동안 모아둔 추적자로 정면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정윤종은 재빨리 탐사정을 동원해 수비에 나섰고, 추적자 싸움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승리를 확신한 정윤종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았다. 정윤종은 그대로 남은 병력을 총동원해 상대의 진영을 공격했고, 남은 병력까지 제거하며 경기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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