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업&다운]상위권은 요지부동, 중하위권은 난타전!

Talon 2013. 1. 23. 17:42

웅진, 가장 먼저 10승 고지 밟으며 1위 유지해


포모스에서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을 맞아 한주간의 경기 결과를 종합해 보는 '프로리그 업 & 다운'을 준비했습니다. 연간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리그의 각 라운드마다 치열한 경합을 벌일 8개의 프로게임단,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이스들의 다승왕 경쟁 순위 등을 일목요연하게 표로 정리해 보여 드립니다. < 편집자 주 >

▶ 삼성전자, 중위권 합류 임박!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웅진과 KT가 2라운드 3주차에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해 여전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비록 연승을 끊겼지만, 1승을 추가한 CJ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SK텔레콤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갔다. 세트 득실차에서 앞서 4위를 유지했지만, 2연승을 기록한 EG-TL과 6승 7패로 동률을 이뤘다. 특히 그 동안 하위권으로 분류되던 삼성전자가 4연승 행진을 이으며 5승 8패를 기록해 중위권 합류를 목전에 뒀다.

▶ 정명훈 4주 연속 다승 1위!

어김없이 지난 2라운드 3주차에도 올킬러가 탄생했다. 다섯 번째 올킬러가 된 이신형(STX)은 팀의 6연패를 끊는 맹활약으로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SK텔레콤의 테란 에이스인 정명훈이 4주 연속으로 다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정명훈은 1라운드 4주차 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6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뒤, 2라운드 1~3주차에서 꾸준히 승수를 쌓아 계속해서 1위를 수성했다.

또한 올킬을 기록하며 다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신동원 역시 팀의 패배 속에서도 김대엽-임정현(이상 KT)를 꺾고 2승을 추가해 공동 다승 1위에 등극했다.

▶ 프로리그 12-13 시즌 맵 별 다승 순위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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