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유도코치 최민호

Talon 2019. 12. 24. 11:32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코치입니다~!


출신은 경상북도 김천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유도를 시작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진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를 학사로 졸업하였습니다.

 
2000년 파리 오픈 유도 대회 60kg급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후 한국마사회에 입단하였으며, 2003년 일본 오사카 시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200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8회 하계 올림픽 대회에서는 부상과 체중 조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남자 유도 최경량급인 60kg급에서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200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9회 하계 올림픽 대회에서 오스트리아의 루트비히 파이셔를 꺾고 우승하였으며, 한국의 이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최민호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다른 선수들을 꺾었습니다.

 
2012년 송대남과 함께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습니다.


(2003년) 오사카 세계유도선수대회 우승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유도 60kg급 동메달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유도대회 1위 / KRA컵 코리아오픈 60kg급 우승
(2007년) 파리오픈 유도대회 남자 60kg급 동메달 /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kg급 동메달 / 제 25회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60kg급 동메달 / KRA컵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60kg급 3위 / 가노컵 국제유도대회 남자 60kg급 3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60kg급 금메달


(2016년) 형 - 유도해설자 역


2013년 말에는 용인대학교 교수로 정식 임용됐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유도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를 맡아 김원진, 안바울 등의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90kg급인 송대남 선수가 데드리프트 250kg을 할때, 60kg으로 자기 몸무게의 3.8배나 되는 230kg을 드는 진짜 죽음의 데드리프트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동급 체급에 비해 힘 자체가 매우 엄청났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저체급에서 기술유도를 하는 말도 안되는 한판승의 사나이로 유명했습니다.


이상 최민호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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