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KeSPA컵] T1 신인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 젠지 상대로 데뷔전 치른다

Talon 2019. 12. 31. 17:10

T1의 신인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KeSPA컵을 통한 프로 데뷔전에 나선다. 

31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2019 LoL KeSPA컵' 2라운드 8강 2일차 1경기가 젠지 대 T1의 대결로 진행된다. '비디디' 곽보성과 '클리드' 김태민 등 발빠른 영입으로 로스터를 보강한 젠지와 탑-정글을 전면 교체한 T1의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C 부산 어센션과 팀 다이나믹스를 완파하며 가뿐하게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젠지는 선발 라인업으로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을 선택했다. 

2019 LoL KeSPA컵 첫 경기를 치르는 T1은 선발 탑 라이너로 신인 '칸나' 김창동을 낙점했다. 김창동은 솔로 랭크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선발로 젠지를 상대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