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국내 게이밍 기어 제조사 앱코, 아프리카 프릭스와 스폰서 계약 연장

Talon 2020. 1. 2. 11:32


아프리카 프릭스 및 DPG 다나와 등 e스포츠 팀을 후원중인 주식회사 앱코가가 아프리카 프릭스 게임단 후원 계약을 2020년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앱코는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와 스폰서십을 이어오며 e스포츠와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게임단과 다양한 e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펍지 등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기인' 김기인과 업계 최고 대우로 계약을 연장하며 프렌차이즈 스타로 인정한 바 있다.

계약 체결식은 앱코의 신사옥인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다. 앱코는 계약 연장에 따른 브랜딩 광고 효과를 통해 게이밍 기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대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앱코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도전정신까지 지닌 아프리카 프릭스에 올해 말까지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약 2년 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추후 활동에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프릭스에 협찬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이어가며 윈윈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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