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울산 4강에 진출한 '데프트' 김혁규의 2020시즌 목표는 롤드컵서 우승을 하는 것이다. 그는 "예전보다 올해가 목표 달성에 욕심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DRX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9 KeSPA컵 울산 8강전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DRX는 4강전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데프트' 김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4강에 오른 것도 좋지만 KeSPA컵서 지금까지 LCK팀과 경기를 안해서 실력을 체크하기 힘들었다"며 "LCK에서도 강팀이라고 분류되는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가 첫 경기라고 생각했다. 승리해서 더 좋다"고 말했다.
2020시즌 목표에 대해 그는 "항상 롤드컵 우승이 목표였다. 올해는 조금 더 심한 거 같다. 올해 성적을 내지 못했고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올해는 목표한 걸 이루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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