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젠지 주장을 맡게 된 '룰러' 박재혁이 2연승 후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2경기에서 승리한 '룰러' 박재혁은 경기 후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팀은 이겼지만 내 실수가 있어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래도 팀플레이가 잘 되어 다행이라고 밝힌 박재혁은 최근 메타에서도 활약하는 팀 동료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서 언급한 후, kt전 이후 실수에 대한 피드백을 확실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젠지의 경기력이 아직 3~40퍼센트라고 밝힌 박재혁은 다음 경기인 담원과의 경기도 재미있을 거라고 밝혔다. 올해 주장으로서 책임감에 대해 말한 박재혁은 이번 시즌은 머리를 더 써야 한다고 말한 박재혁은 자신의 라이벌 선수로 T1 '테디' 박진성을 꼽았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LCK] 드래곤X, 출장 정지 징계 풀린 '도란' 최현준 선발 낙점 (0) | 2020.02.10 |
---|---|
[영상 인터뷰] 'SS' 서진솔, "'미스틱' 형에게 머리 잘 쓰는 플레이를 배우고 있다" (0) | 2020.02.10 |
젠지 최우범 감독의 미소, "캘린, 더 성장할 선수" [오!쎈 인터뷰] (0) | 2020.02.09 |
[LCK] 담원 게이밍, APK전 '베릴' 조건희 선발 기용 (0) | 2020.02.08 |
[LCK] 상반된 분위기의 젠지-그리핀, 오늘 웃게될 팀은 (0) | 202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