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클래시 로얄 리그',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로 진행

Talon 2020. 3. 1. 10:42
슈퍼셀은 모바일 전략 게임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를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로 분리돼 있었으나, 아시아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치열한 경기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기 위해 한중일 통합 리그로 운영된다. 

슈퍼셀은 리그 통합 후 중국 상해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팀 티밍이다. 기존 드래곤X가 리브랜딩한 팀으로,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4위를 거두는 등의 우수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각 팀의 선발 선수 및 대회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클래시 로얄 리그는 2018년에 출범 이후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 자리잡았다.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진행된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은 약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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