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클래시로얄' 아시아 최강팀 가리는 e스포츠 리그 결승전 23일 개최

Talon 2020. 5. 31. 18:16

슈퍼셀은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인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의 최강 팀을 가리는 파이널 경기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중국 통합 리그로 운영된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는 지난 4월 5일 정규 시즌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치르는 '스페셜 시즌'을 진행했다. 

이 결과 정규 시즌에서 5승 2패로 1위를 달리던 중국의 'W.EDGM'이 플레이오프 승자조에서도 'FAV gaming'과 'KIX Team'을 상대로 모두 3대 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W.EDGM'에게 아쉽게 패배한 'FAV gaming'과 'KIX Team'은 오는 23일 진행되는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특히, 'FAV gaming'에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 'X-Bow Master(대형석궁장인)'가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는 오는 23일 토요일 각각 오후 6시와 8시에 진행되며,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 대표로 출전한 'Team Timing(구 DragonX)'은 정규 시즌에서 2승 5패의 다소 아쉬운 팀 성적을 거두며 7위로 4주차 경기를 마쳤으며, 한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로 전체 팀이 결성된 홍콩(중국)의 'Talon'은 3승 4패를 기록하며 5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초대 챔피언 팀인 중국의 'Nova Esports'는 정규 시즌에서 2승 5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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