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코로나 19 영향' 온라인 방식 전환한 오버워치 리그, 팀 거주지 별 3개 조로 경기 일정 재편성

Talon 2020. 3. 18. 11:00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방식을 홈스탠드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오버워치 리그가 시즌 중 경기 일정까지 바꾸게 됐다.

18일 오버워치 리그를 운영하는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진행될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홈스탠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 오버워치 리그는 소속 컨퍼런스 기준으로 짜여진 기존 일정에서 현재 팀 별 거주 지역으로 짜인 새로운 일정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는 게임 내 응답 속도를 최소화를 고려 했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설명.

팀 거주지 별로 3개 지역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먼저 서울 연고인 서울 다이너스티는 LA 글레디에이터즈, LA 발리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벤쿠버 타이탄즈, 댈러스 퓨얼이 미국 서부 조로 구성된다. 이어 중국 연고 청두-광저우-항저우-상하이가 중국 조로, 애틀란타-보스턴-플로리다-휴스턴-런던-필라델피아-뉴욕-파리-토론토-워싱턴이 미국 동부 조로 재편성됐다. 다만, 현재 기존 태평양 지구 팀들이 대서양 지구 팀들에 비해 경기 수가 적었던 것을 감안해 태평양 지구 팀의 경기가 더 많을 것으로 알려졌다.

팀 거주지 기준 리그 일정 조정으로 팀 간 경기수도 조정됐다. 일부 팀은 서로 세 번 이상 대결하는 반면 일부 팀은 서로 만나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오버워치 리그는 2020 시즌 플레이오프 형식 및 자격 조건 등 모든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후, 상황에 맞춰 계획과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나아가 다시 이동이 자유로워지면 홈스탠드 방식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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