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휴스턴 아웃로즈 '젝세' 이승수, 코로나19 성금 5백만 원 기부

Talon 2020. 3. 24. 11:40

'젝세' 이승수가 코로나19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오버워치 리그의 휴스턴 아웃로즈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젝세' 이승수는 24일 SNS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성금 5백만 원을 대한적집자사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승수는 "힘든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강요받는 적선보다는 자발적인 기부가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받는 가운데, e스포츠 내에서도 기부의 물결이 일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비디디' 곽보성을 시작으로,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룰러' 박재혁, '페이커' 이상혁 등 프로 게이머들과 프로게임단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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