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

APK, TFT 팀 창단..'백기사' 정태현 영입

Talon 2020. 4. 21. 12:01

APK 프린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팀 창단과 함께 '백기사' 정태현을 영입했다. 

'백기사' 정태현은 시즌1 부터 3까지 챌린저 등급을 유지했고, BJ 활동과 동시에 세계랭킹 1위를 한 적 있다. 최근 진행된 온라인 대회 킹 오브 갤럭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태현은 "APK 프린스 팀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얼마 전 APK에서 먼저 제안을 줘서 입단하게 됐다. 국내 최초 TFT 프로게이머 라는 사실이 너무 영광이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TFT에 도전하시는 선수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PK는 "정태현에 이어 추가적으로 TFT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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