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결승 이슈 쏟아낸 리그오브레전드, 점유율도 30% 육박

Talon 2013. 2. 4. 17:24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2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29.29%로 28주간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12-13시즌 결승전 개최, 실시간 검색어 및 이슈를 쏟아내며 주말 기간 점유율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 날 진행된 결승전은 나진소드가 아주부 프로스트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서든어택'은 PVE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유율 10%대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업데이트 된 '대재앙의 시작: 공룡'은 총 50개의 웨이브로 구성된 '공룡 모드'가 새롭게 추가 됐다. '공룡 모드'는 특정 마리수의 공룡을 쓰러뜨리기, 지정 시간 동안 한 사람이라도 생존하기 등 각 웨이브 마다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면 다음 웨이브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워크래프트3'는 2주 전에 2단계 상승한데 이어 금주에는 1단계 오르며 '디아블로3'를 제치고 9위에 올라섰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스페셜 포스'가 각각 1단계씩 상승해 15위, 16위, 17위를 기록했다.

■ 오랫만에 상승세 보인 '스타크래프트2', '마비노기' 형제도 급상승

2월 첫째주는 웹젠의 MMORPG '뮤블루'가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위 '스타크래프트2'도 오랫만에 상승세를 보여 주간 급등 게임 2위를 기록했고, 급등 게임 순위에 3주간 머문 '마비노기 영웅전'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스타크래프트2'는 2월 1일과 2일 사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종합 차트 22위로 순위 밖에 머문 상태다. 더불어 한게임의 포커류 게임은 급등 게임 순위 다수를 점령하기도 했다.

'로스트 사가'는 지난 31일 신규 용병 '피터팬'과 신규 맵 '네버랜드'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급등 게임 3위를 기록했다.

89번째 용병으로 등장한 '피터팬'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에 살고 있는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으로, 요정 '팅커벨'과 함께 다니며 하늘을 날아 다닐 수 있는 비행 능력을 지녔다.

'피터팬'과 함께 업데이트 된 '네버랜드'는 비행 능력을 가진 용병에 특화된 맵으로, 중앙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물줄기와 전투로 지형이 부서지며 계속 변화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대작 MMORPG, 급락 게임 차트 9위, 10위에 올라

금주 급락 게임은 신작 게임이 다수 포진됐다. 우선 '마구: 감독이 되자'가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키에이지' '열혈강호2' 등 대작 MMORPG가 급락 차트 9위, 10위에 올랐다.

'메이플 스토리'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점유율이 서서히 내리막을 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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