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허원석이 오는 17일 개막하는 LCK 서머 분석 데스크에 합류한다.
지난 2013년 MIG 블리츠를 통해 프로 데뷔를 한 하원석은 삼성 화이트 시절인 2014년 팀이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을 꺾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2015년 에드워드 게이밍(EDG)로 이적한 허원석은 '데프트' 김혁규(현 DRX)와 함께 2015 LPL 서머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SKT T1(현 T1)을 꺾고 다시 한번 정상을 경험했다.
허원석은 2017년 kt 롤스터를 통해 한국 무대로 복귀했다. 하지만 허리 부상으로 팀이 2018년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하는 데는 함께하지 못했다. 2019년 킹존 드래곤X(현 DRX)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허원석은 반년 만에 LCK 분석데스크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와디드' 김배인은 LCK 서머서 한국과 글로벌 해설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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