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PL 인터뷰어 '캔디스', 캐스터 남자친구와 결별

Talon 2020. 7. 14. 15:08

LPL 대표적인 커플이었던 인터뷰어 '캔디스' 유슈앙과 캐스터 구안즈어위안(管泽元)이 결별했다. 

유슈앙은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는 평화롭게 헤어지기로 했다. 모든 경험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안과 친구로 지낼 것이며 앞으로 모든 것이 잘되길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LPL 대표적인 커플인 유슈앙과 구안은 2017년부터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해에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 인터뷰를 위해 롤파크를 방문했다. 

금일 새벽에 올린 유슈앙의 웨이보 글에 댓글만 1만 6천 개 이상 달렸고, 웨이보 화제(한국에서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중국 e스포츠쪽에서는 '좋은 커플이었는데 헤어져서 아쉽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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