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전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DRX와의 경기서 '미르' 정조빈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한화생명은 17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0 LCK 서머 1라운드 최종전 DRX와의 경기에 '미르' 정조빈을 내세웠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된 정조빈은 4세트에 출전해 1승 3패(KDA 1.67)를 기록 중이다.
한화생명은 약점인 상체는 '큐베' 이성진과 '하루' 강민승을 내세웠다. 바텀은 '바이퍼' 박도현과 '리헨즈' 손시우가 나선다. LCK 서머서 8패(-14)를 기록 중인 한화생명은 이날 경기서 패하면 1라운드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시즌 7승 1패(+9)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DRX는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 등 동일한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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