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비디디' 곽보성 6주차도 여전한 1위.. 현재 POG 순위

Talon 2020. 7. 27. 13:02


'비디디' 곽보성이 6주차까지 POG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2라운드를 지난 현재, POG 순위는 여전히 젠지의 ‘비디디’ 곽보성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곽보성은 6주차에서 POG를 수상하지 못했지만 900포인트로 앞섰다. DRX의 ‘쵸비’ 정지훈은 그 뒤를 따랐다. 젠지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과 동시에 POG를 수상해 800포인트로 곽보성을 추격했다.

젠지의 미드라이너 곽보성, DRX의 미드라이너 정지훈, 그리고 담원 게이밍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까지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미드라이너들이 POG 순위를 독식하고 있는 와중 T1의 ‘칸나’ 김창동이 700포인트로 탑 라이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담원 게이밍의 ‘베릴’ 조건희와 팀 다이나믹스의 ‘리치’ 이재원이 허수와 함께 600포인트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6주차에선 탑이 POG 6회를 수상했고, 정글과 서포터가 각각 5회씩 수상했다. 이들이 미드라이너의 독주 체제를 제동할 수 있을까. 그 중 DRX의 ‘도란’ 최현준과 젠지 ‘라이프’ 김정민이 주 2회 POG 수상에 성공해 점수를 더했다.

샌드박스 ‘페이트’ 유수혁은 순식간에 POG 500포인트를 더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최현준과 유수혁, ‘케리아’ 류민석, ‘젠지’ 룰러는 모두 500포인트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원딜 ‘데프트’ 김혁규와 ‘미스틱’ 진성준은 나란히 400포인트를 기록해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곽보성의 독주가 여전한 가운데 7주차에서 DRX는 담원, 아프리카와의 전투를 앞뒀으며 젠지는 설해원 프린스와 맞붙게 된다. 담원은 DRX를 만나는 데에 이어 한화생명과의 전투를 펼친다. T1은 kt 롤스터, 샌드박스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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