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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챔피언 릴리아, LEC 8주차부터 사용 가능..깜짝픽 등장할까

Talon 2020. 7. 29. 20:57

릴리아가 LEC 플레이오프부터 사용 가능해진다.

LEC 커미셔너 맥시밀리안 슈미트는 SNS를 통해 신규 챔피언인 릴리아가 2020 LEC 서머 정규 시즌 8주차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10.16 패치에 등장하는 요네는 포스트시즌 동안 사용이 제한된다. 

LEC는 규정으로 "e스포츠 경쟁 패치는 라이브 서버에 출시된 후 일주일 후에 업데이트 된다.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시작되면 패치는 구현되지 않는다"라고 되어있다. 10.15 패치에 등장한 릴리아는 LEC 정규 시즌 7주차를 건너 뛰고 8주차부터 사용 가능하나, 플레이오프는 10.16 패치로 진행되기 때문에 규정상 요네가 등장할 수 없다는 뜻이다. 

7월 22일 패치로 추가된 릴리아는 승률 41.86%로 정글 챔피언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릴리아를 활용할 방법과 빌드를 찾기 위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고, 단판제 시스템의 이점을 활용해 깜짝 픽을 자주 꺼내는 LEC에서 릴리아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단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0 LEC 서머 정규 시즌 8주차는 한국 시간 기준 8일 오전 1시부터 총 3일간 진행되며, 1위 경합 중인 로그와 매드 라이언스가 맞붙는 등 빅 매치업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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