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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징동, 이스타 2대0 격파..파죽의 11연승 행진(종합)

Talon 2020. 7. 30. 09:02

징동 게이밍이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했다. 

징동 게이밍은 29일 오후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벌어진 LPL 서머 9주 차 경기서 이스타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징동 게이밍은 11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2승 2패(+16)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스타는 2연패에 빠지며 3승 10패(-9)로 15위. 

'Xiaobai', 'Wink'가 빠진 이스타를 상대한 징동은 1세트 초반 'CJJ'의 피오라에게 첫 킬을 내줬지만 미드 전투서 '야가오'의 르블랑이 3킬을 쓸어 담았다. 피오라의 사이드 운영에 바텀 2차 포탑을 내준 징동은 경기 16분 탑 정글 전투서 '펀펀'의 카르마에 '뤼마오'의 바드가 잡혔고, 미드 2차 포탑을 내줬다. 

경기 24분 바론을 가져온 징동은 한 번의 전투로 전세를 뒤집었다. 경기 29분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이스타의 4명을 잡아낸 것. 징동은 그대로 밀고 들어가 이스타의 건물을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 경기 15분 미드에서 벌어진 전투서 패한 징동은 이어진 탑 전투서는 '카나비'의 리신이 잡혔다. 징동은 1세트에 이어 2세트서도 한 번의 전투로 뒤집었다. 경기 21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로컨'의 아펠리오스와 '야가오'의 신드라가 활약하며 상대 4명을 제압했다. 

경기 30분 바론을 가져온 징동은 이를 막기 위해 달려든 이스타의 병력을 상대로 '로컨'의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줌'의 카밀이 상대 진영에 들어가 건물을 파괴한 징동이 남은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한편 펀플러스 피닉스는 LGD 게이밍에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펀플러스는 8승 6패(+2)로 8위로 올라섰다. LGD 게이밍은 시즌 8승 5패(+3)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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