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차트-온라인] 21시즌 시작한 '디아블로3', 5계단 올라 18위 차지

Talon 2020. 7. 31. 13:05

7월 첫째 주에는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 3'의 온라인 게임 순위가 5계단 올랐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사용시간 순위를 살펴보면, '디아블로 3'는 전주 대비 2배 이상(106.11%) 사용시간이 증가해 18위에 안착했다. 

특히 일별로 보면 지난 7월 3일을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1시즌 '폭풍의 시험' 업데이트가 적용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21시즌에서는 캐릭터가 90초마다 원소의 힘을 일정 시간 동안 주변 환경으로 방출하는 효과를 낸다. 시즌을 진행하면 고유 정복자 세트의 가슴과 장갑 슬롯 외에도 9시즌에 처음 소개됐던 혼돈계 초상화와 바위 애완동물을 받는다.

주말인 4일과 5일에는 13위와 12위를 각각 기록, 7월 둘째 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열어뒀다. '디아블로 3'는 모든 유저가 동일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즌'이 시작될 때 마다 순위 상승세를 보여왔다.

'디아블로 3'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5일부터 공식경기 시즌을 개막한 '피파온라인 4'도 전주 대비 15.68% 사용시간이 늘어나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와 '블레이드 앤 소울'이 업데이트 효과를 2주 연속 누리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7.42%, 5.99% 각각 늘었고, 순위도 한 계단씩 올랐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4.56% 사용시간이 늘었으며 점유율 47.51%로 1위를 지켰다. 101주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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