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메가서스와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오디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서스는 올해 하반기 중 '퍼즐오디션'의 현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지 게임명은 국내와 동일하다.
'퍼즐오디션'은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아이오넷이 개발했다. 이 게임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했다.
인도네시아 메가서스는 지난 2007년 현지 PC '오디션'으로 첫 게임사업을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모바일 '클럽오디션' 서비스에도 나섰다. '클럽오디션'은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매출 3위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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