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PCS2 ASIA 한국 대표 선발전 경기를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팀 하나하나를 리뷰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양이니 전체적인 중간 순위를 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해볼 만한 팀 위주로 보겠습니다.
현재 중간순위 1위에 오른 라베가 이스포츠부터 보면, 아무래도 정규 리그화 이후 라베가가 뚜렷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잡은 기회를 반드시 놓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젠지는 PCS1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아시아 무대 제패를 위한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 라운드에서 모두 킬을 기록하는 극강의 전투력은 여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1은 2번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미끄러졌었는데요. 반전을 노리면서 스타로드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두 번의 치킨을 먹으면서 중간 순위 3위, 하지만 앞선 선발전 경기들에서도 뒤끝이 좋지 못했던 만큼 항시 기복을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예선에서 생환한 OP.GG는 완전히 바뀐 멤버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첫 치킨을 얻은 만큼 기세가 점점 오르고 있는데요. 옛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그리핀, 쿼드로, VSG, 엘미 등이 현재 중하위권 혹은 하위권으로 쳐져 있으나, 다시 올라올 반등의 여지가 있는 이번 2주차 경기.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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