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SK텔레콤 이승석, 알카노이드 맵에서 3연승 달성!(1세트)

Talon 2013. 2. 25. 17:41

김성현, 예상치 못한 공격에 허무하게 무너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4주차 3경기
◆ SK텔레콤 1 vs 0 STX
1세트 네오알카노이드 이승석 승(저, 7시) vs 김성현 패(테, 5시)

날카로운 타이밍!

이승석(SK텔레콤)이 25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4주차 3경기 1세트에서 김성현(STX)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이승석은 노산란못 3부화장 체제로 시작했고, 김성현 역시 빠르게 3사령부를 완성시켰다. 대군주로 상대의 초반 빌드를 확인한 이승석은 여왕을 뽑으며 번식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한편 사신을 통해 정찰에 성공한 김성현은 3병영 상태에서 우주공항을 건설하는 모습.

이어 저글링으로 중앙 진출로를 확보한 이승석은 둥지탑을 올려 뮤탈리스크 생산을 준비했다. 이때 김성현은 미리 11시 지역에 소수 해병을 갖다 놓는 동시에 맵 중앙의 성곽을 차지했다.

그러자 이승석은 방어 대신 공격을 선택해 김성현의 의표를 찔렀다. 상대의 전략을 미리 예측한 듯한 이승석은 저글링과 함께 다수의 맹독충까지 갖췄고,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곧바로 정면 공격을 펼쳤다.

순식간에 보급고를 파괴한 이승석은 김성현의 수비 병력을 모두 제압했고, 병영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며 경기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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