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8.31 리뷰 -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시즌2

Talon 2020. 9. 1. 09:06

어제 있었던 AHL 시즌2 4강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모두 풀스코어였습니다. '로좀' 이범용 선수와 '데피니션' 윤지용 선수가 각각 '혼' 김성헌 선수와 '리바이어스' 심다솔 선수를 4: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로좀 선수의 승리는 혼 선수가 로좀 선수 특유의 장기전 운영에 말리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로좀 선수 경기 치고는(!) 빨리 끝난 편이긴 했습니다. 데피니션 선수의 승리가 정말 의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리바이어스 선수가 대회 내에서 보여준 폼도 엄청났기 때문에 역대급 업셋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로좀 선수와 데피니션 선수 모두 16강, 8강 다 조2위로 통과하고 4강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루고 올라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결승 진출에 성공한 두 선수이니만큼 결승전 경기가 정말 볼만할 것 같습니다.

 

그 결승전이 바로 오늘입니다. 3,4위전 또한 함께 치뤄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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