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신재현

Talon 2020. 11. 2. 10:09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알파 신재현 선수입니다~!

 

前 Meta Athena, BSG, RunAway, Element Mystic의 메인탱커.

2017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4위 / 8강
2018년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1 5위 / 코리아 시즌 2 4강 / 코리아 시즌 3 준우승
2019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우승, 시즌 2 준우승 / 퍼시픽 쇼다운 우승 / 건틀릿 우승 / 넥스트컵 어텀 우승

Meta Athena 시절, ChangSik과 더불어 서로의 안티테제이자 각자의 상반되는, 혹은 비슷하지만 대비되는 스타일으로 팀합을 이끄는 돌풍의 주역이었습니다. 사실 옵저빙팀의 미숙인지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습니다.

예능감이 안 좋은 의미로 넘치기는 했으나... 의외로 능숙한 라인하르트를 보여주었습니다. 의외로 수동적인 면과 기복이 합쳐져 있어 한 타 체력 관리가 잘 되지는 않아 팀합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등의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당시 3탱메타가 주요 메타였기에 라인하르트가 노련하지 못했던 16강 이후로는 ChangSik만 출전하는 등 상당히 마음을 졸여야만 했었고, 당시에는 돌진 메타가 주가 아니었던 만큼 간간히 사용되었던 돌진 조합에 끼워맞춰진 채로 출전하다가 결국엔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가 개막,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ChangSik은 방벽을 펼치는 것을 아군 진영 보호 역할보다 주로 자신의 생존기로 사용, 앞에 보이던 적은 때려 눕히고 보는 순위 극공형의 스타일으로, 사실상 Kaiser 하위호환 형태의 라인하르트의 저돌적 플레이에 익숙해졌던 터라 그와는 상이한 스킬트리의 윈스턴에 익숙해지지 않아 상당히 고전했었기에, 오히려 Miro마냥 윈스턴이 라인하르트보다 익숙한 대신 꽤나 전술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해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 숙련도가 한 시즌 폐관수련을 하면서도 크게 늘었는지 수동적인 면모도 줄어들고 더욱 능동적으로 활발하게 한 타에 공격적으로 참여하며 메인탱커로서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대지분쇄 이후 돌진 정확도와 다인킬이 ChangSik만큼은 아니지만 안정성은 꽤나 확보하는 스타일로 변모했습니다. 또한 8강 경기인 EnVyUs전에서는 윈스턴으로 cocco를 압살, 원시의 분노를 켠 후에는 매서운 공격으로 이리저리 뛰며 다인킬을 냈습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단독 생존력은 강한 반면 단체적으로 한 타가 전개될 시 생존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점으로 박한 평가를 받으나, 한 번 폭발하면 상대팀 입장에선 상당히 매서운 딜이 박혀들어온다는 점에서는 조커카드로 기용하기에 무리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윈스턴의 활동성이 상당해 점프 팩 관리와 진입 각을 재는 능력이 뛰어나 당시 Miro와 맞먹진 못해도 그 아성에다가 도전장을 내밀만 했습니다.

X6-Gaming의 FLEX형 메인탱커 NoSmite보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유한 윈스턴 플레이어라 평가받습니다. 스타일의 위험성이 엄청나 한 번 실패하면 그 반동이 상당히 뼈아픈데, 적만 보면 무턱대고 뛰어들어서 안 그래도 전략이 단조로운 팀임에도 불구하고 오더조차 듣지 않는 등의 소통 부재로 인해 잘리는 등 의문사는 개선되었으나 지나친 흥분과 심리전에서 페이스가 말려버려 그대로 상대팀의 궁극기 게이지 전용 포션이 되어서 킬로그에 얼굴을 헌납하는 일이 잦습니다.

방벽을 까는 것 등등, 생존기나 방어기는 잘 쓰기는 하나 관리력이 부실하여 팀적으로나 방어력이 하락하여 진영 유지력이 급감하고, 전술했던 반동으로 Hoon과 더불어서 팀이 붕괴되어 버리는 스타터가 되곤 했습니다. 슈퍼 플레이를 해도 팀이 케어를 못 해준 것도 있어 구설수는 적었으나, 하필 BSG 이적 이후 그놈의 스타일이 고쳐지지를 않아 Ria라는 강력한 밸런스형 D.Va조차 케어를 못 해주게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습니다. 과연 RunAway에선 어떨지 상당히 걱정되는 부분.

전략 리드, 오더, 브리핑 등에서 한참 앞서는 Fissure와 다르게 본능적인 면이 aWesomeGuy나 Miro보다 더하기에 부진의 주 원인이 되었고, 소싯적의 라인하르트 같은 윈스턴이 되었단 평이 현재로서는 지배적. 궁 이니시를 거는 게 윈스턴판 KoX 하위호환이라는 말도 많습니다. 또한 Fissure의 하위호환이란 말이 있는데, 거의 백이면 백 혼자서 판을 깔아 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드는 Fissure와 비슷하긴 하나 중요한 것은 머리. 그 머리를 쓰지 못해 주야장천으로 잘려나가는 일은 개선해야 할 점. 또한 영웅 밸런스는 덤입니다.

EM으로 이적한 이후 33메타에선 수비적인 운용으로 솜브라를 주로 기용하는 팀에서 Doha가 EMP를 채울 시간을 버는 등 팀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커리어 첫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오리사 중심의 메타가 오고부터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고 팀의 든든한 방패로써 착실하게 우승,준우승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Apex Season 2에서 BK Stars 전과 MVP infinity 전에서 경기를 뛰었습니다. 다만 이후 경기에서 ChangSik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3위 결정전에서 비로소 다시 출전했습니다. 다만 이 3위 결정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아쉬웠기 때문에 향후 주전 경쟁에 있어서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ChangSik 선수와 메인탱커 자리를 두고 경쟁중인 선수였습니다. 윈스턴으로는 AlphA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왔기에 돌진조합을 사용할때는 선발로 출전하지만, ChangSik이 APEX 시즌 2에 뛰어난 라인하르트 운영을 보여주면서 경기 중반에 라인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교체되는 편입니다.

Meta Athena에 들어오기 전에는 프로지향팀 Team InFerNo에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MVP infinity 전에서 나노강화제를 받고 돌진으로 낙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APEX Season 3로 넘어오면서 첫 경기부터 주전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Meta Athena VS Bk Stars 전에서 Meta Athena는 예전 시즌에서의 3탱 위주의 플레이와 다르게 돌진 조합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AlphA의 윈스턴이 활약을 많이 한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2와 반대로 창식이 세븐맨으로 가고 알파가 주전으로 자주 나왔습니다. 8강 팀 메인 탱커들 중에서 KDA를 포함한 각종 지표가 최악을 찍고 있었으나 팀의 8강 탈락 1등 공신이라고 하기엔 그런 것이 당시 Meta Athena의 커다란 문제점은 바로 Hoon이었습니다. 8강에서는 패자전에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1세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코코를 압살하며 원시의 분노로 킬을 쓸어담으며 한타를 캐리해 1세트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마지막 세트에서 창식과 교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패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슈퍼플레이를 해내는데도 정작 경기 후 지표는 좋지 않다는 것이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브리핑이 안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입니다. 오더 듣는 창식이 오더 안듣는 알파보다 못하고 자리야 안잡은 훈도 못해서 어그로를 다 끌어갔을 뿐.

알 수 없는 이유로 근신조치중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불안불안한 입지를 가진 선수이기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팬들의 추측상, 상습적으로 부족한 브리핑이라는 고질적 단점으로 인해 게임 중 과도한 흥분으로 인한 오더 무시가 결정적인 사유가 아닌가 하고 추측됩니다. 아니면 기존부터 팀에 겉돌면서 게임 내적으로도 소통이 더 나빠지는 걸수도 있으니 아직 정확한 선후관계는 팬들 입장에서는 판단하기 어렵긴 합니다. 근신처분을 받고 보이지 않다가 최근 방송에서 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테스트생들과 경쟁하다 떨어져 방출된듯 합니다.

그 후 BSG로 이적 후 부진하다 RunAway에 입단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2018년 4월 11일 러너웨이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했습니다.

이후 엘리먼트 미스틱에 입단했지만 OWCK 시즌 2 에는 Pokpo에게, 폭포가 리그로 간 다음인 시즌 3 때는 신입생인 Takoyaki에게 밀려 2시즌 연속으로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팀운마저 꼬일대로 꼬여버린 듯.

APEX 시즌 4 당시 불협화음의 Meta Athena의 탈락 이후, 본인이 보여준 큰 역량 때문에 리오를 본 팬들이 다시 돌아와 달라는 말도 많았으나, 임시용병 같은 것들조차 없이 결국 BSG 이적 후 다시 RunAway로 이적했습니다.


말이 잘 없는 선수이지만 한 번 말을 남기면 엄청난 임팩트를 뿜으며 오래가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APEX 4시즌 탈락 이후 단행된 리빌딩에 대해서 방송이나 트위터 등지에서 한 마디를 남겼는데, "지금까지의 메타를 생각하면 오산이며 방심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버워치 Nexus Cup 2017 Anuual Finals 편에서는 팀이 엉성한 팀합으로 무너져 딜러진의 캐리로 겨우겨우 5위를 하며, 그 말이 틀렸다며 비난받는가 싶었으나... 얼마 후 그 말은 사실이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2018에서 aWesomeGuy와 Sansam의 팀합이 맞아가며 비록 최하위였지만 팀은 승격했습니다. 물론 겨우지만. 또한 Meta Athena에서 대리기사 출신 멤버 관련의 불미스러운 일이 3건이 터지자 다른 의미로도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장비지식이 매우 박한 걸 모자라서 백치미에 기계치 속성이 있는데다가 기계지식 자체가 없는지 기계식키보드의 적축과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를 구분하지 못해 각종 이상한 플레이를 내는 등 앒태준 기계치판이란 드립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개인방송에서 그걸 알고 놀라며 시청자가 추천해 주는 기계식키보드를 사다 쓸 정도로 장비지식이 부족하다

못해 없습니다...

 

이상 신재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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