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비매너 유저 꼼짝마!

Talon 2013. 3. 6. 12:22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트리뷰날, The Tribunal)'에 '판결 검토 페이지'가 추가됐다.


게임 배심원단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말 게임에 도입된 제도로 플레이어 스스로가 게이머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 여부를 고민, 결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위해 플레이어들이 비매너 플레이 각각에 대해 다수의 의견을 모으고 신뢰 높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시스템을 자체 개발, 도입한 바 있다.

'판결 검토 페이지'는 배심원단으로서 플레이어가 투표한 사건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연속으로 정확하게 판결한 횟수 및 제재를 가한 총 일수 등도 볼 수 있어, 그간 게임 배심원단에 참여했던 플레이어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게임즈 권정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지난해 말 게임배심원단 시스템이 도입된 후, 이미 27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배심원단으로서 80만건에 달하는 신고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총 7만일에 달하는 제재가 이뤄졌다"며 "소수의 비매너 플레이어가 대다수 일반 플레이어의 게임 경험을 해치지 않도록, 또 모두가 즐거운 게임을 누릴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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