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저녁 비행기로 출국, 6일 개막전에서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LG-IM 맞붙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EM 시즌7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CJ, SK텔레콤, LG-IM 등 국내를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선수들이 4일, 저녁 11시 55분 비행기로 출국한다.
총 12개 팀이 참여하는 IEM 시즌7 LOL 부문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4팀 외에도 겜빗 게이밍, EG, 프나틱 등 막강한 실력을 갖춘 해외 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IEM 시즌7의 개막전에서는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LG-IM이 맞붙는다. 한국 팀들간의 자존심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6일에는 A조 풀리그가 진행되며, 7일에는 B조 풀리그가 펼쳐진다.
풀리그를 통해 1위와 2위, 3위가 결정되면 1위는 4강에 직행하게 되고, 2위와 3위는 각각 4강 진출권을 두고 또 한 번의 경기를 치른다.
따라서 3월 8일에는 4강 진출전과 4강 A조 경기가 진행되며 9일에는 4강 B조 경기와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탑 라이너를 '스멥' 정경호로 교체한 LG-IM은 "주력 챔프의 실력 검증은 이미 끝났다"며 "전호진 선수 또한 바뀐 포지션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멤버 구성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 LG-IM과 더불어 CJ 엔투스, SK텔레콤 LOL팀이 총 상금 15만 달러가 걸린 IEM 시즌7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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