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프리뷰 - PCS 3 ASIA Day 1

오늘 있을 PCS 3 ASIA Day 1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국의 출전 팀 명단 보시죠.

 

한국 - OGN Entus, Afreeca Freecs, Gen.G, Griffin, VRLU Ghibli, OP.GG SPORTS

중국 - Four Angry Men, MultiCircle Gaming, NewHappy, Infantry, Petrichor Road, Tianba

일본 - DetonatioN Gaming White, SunSister

대만, 홍콩, 마카오 - K7 Esports, Global Esports Xsset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무대에서는 계속해서 중국 팀들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Tianba, Infantry는 이번에도 역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국의 근본 팀들이 거의 총출동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PCS3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제는 국제 대회 단골 손님이 된 OGN Entus, 연초의 부진을 씻고 2연속 국제 대회 티켓을 따낸 아프리카 프릭스, PCS2에서는 미끄러졌지만 다시 부활한 젠지와 그리핀, 화끈한 공격력의 브이알루 기블리,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오피지지 스포츠가 이번 한국 지역 대표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우승 트로피를 한국 팀이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한 가지 이건 아쉬워서 나오는 관전 포인트입니다만 일본과 대만, 홍콩, 마카오 팀들이 PCS1,2 모두 부진하였습니다. 정말 체급 차이가 난다는 말이 너무 자연스레 나오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팀들에게 고춧가루 뿌려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