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펼쳐질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시즌3 개막전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6강 A조 경기 대진 보시죠.
많은 대회에서 입상권에는 들었지만 우승을 못했던 Definition 윤지용 선수가 지난 시즌 마침내 우승을 하면서 현재 탑 시드로 올라와 있죠. 새 시즌에서도 과연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스스톤은 TCG라는 특성상 운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지라 시드자들이 바로 광탈하는 경우가 많이 나왔는데, 윤지용 선수는 지난 시즌 입상자 중에서도 유일하게 다시 시드를 받은 선수이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곽웅섭 선수는 오랜만에 지난 시즌에 대회 복귀를 했었죠.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을 치뤘으나 지난 시즌 준우승자였던 로좀 이범용 선수와 패자전에서 만나면서 광탈했었죠. 앞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말을 지켜내며 다시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고 다시 한 번 개막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신인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조에서는 피직스킹 박지원 선수, 최재웅 선수가 해당됩니다. 대회 경험이 많은 두 선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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