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리자드, e스포츠 3개 종목으로 겨루는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 개최

Talon 2020. 11. 29. 18:3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자사의 대표적인 3가지 e스포츠 종목으로 겨루는 커뮤니티 대호인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를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이들 3종목을 놓고 복합적으로 경쟁하는 팀전으로 펼쳐지며, 각 종목들을 대표하는 24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선수로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에 이른다. 우선 4강 1경기가 12월 10일에, 그리고 4강 2경기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12일 3~4위전에 이어 13일에는 결승전을 각각 치른다.

대회에 앞서 4개팀을 구성할 조 추첨식을 진행했으며,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입담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및 퀴즈쇼를 담은 중간 점검 방송은 12월 6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 추첨식부터 중간 점검 방송 및 철인 3종 대회 경기는 모두 각 게임별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채널 및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는 프로 게이머 출신인 이윤열과 강 민을 비롯해 똘똘똘이, 소풍왔니, 쌍베, 자동, 크랭크, 흑운장이 참가해 선봉전 (1대1), 중견전 (2대2), 대장전 (1대1, 5전 3선승)으로 진행된다. '하스스톤'에는 기무기훈, 던, 따효니, 레니아워, 철면수심, 크라니쉬, 포셔, 플러리가 참가한다. '오버워치'에는 김재원, 나무늘보, 도현, 러너, 류제홍, 삐부, 원정상, 치킨쿤이 참여하며, 경기는 6대6 경쟁전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김정민, 던, 기무기훈, 용봉탕, 정소림 등 각 종목별 유명 해설가들이 중계진으로 참여하며, 선수 전원은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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