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VS, TNL 3대0 꺾고 초대 챔피언 등극(종합)

Talon 2020. 12. 6. 19:49

▶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결승전
◆ VS 3대0 TNL

1경기 VS 13 < 스플릿 > 10 TNL 
2경기 VS 13 < 아이스박스 > 7 TNL 
3경기 VS 13 < 바인드 > 8 TNL 

비전 스트라이커즈(이하 VS)가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VS는 6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결승전서 TNL 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VS는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초대 챔피언이 됐으며 상금 4만 달러(한화 약 4,300만원)를 획득했다. 

'스플릿'에서 벌어진 1경기 '킹' 이승원의 킬조이가 활약하며 리드를 잡은 VS는 TNL의 올인성 플레이에 고전하며 전반 라운드를 5대7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VS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킹'의 3킬로 라운드를 따냈고, 19라운드서는 '킹'이 다시 혼자서 4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22라운드서는 '제스트'의 세이지가 '둔화구슬'로 팀의 위기를 구해낸 VS는 23라운드까지 승리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아이스박스'에서 이어진 2경기서 선 수비로 들어간 VS는 전반 라운드를 8대4로 마무리했다. 후반 라운드서 TNL이 추격하는 가운데 15라운드서는 '스택스'의 브리치가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병력을 끊어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17라운드서는 '킹'의 사이퍼가 멀티 킬을 기록한 VS는 12대7로 앞선 20라운드서 A사이트 컨테이너에서 벌어진 교전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냈다. 

'바인드'에서 열린 3경기 2라운드서 B사이트로 들어오던 '킹'의 사이퍼가 혼자서 4킬을 기록하며 승리한 VS는 3라운드서는 '스택스'의 브리치가 숨어있다가 B사이트에서 TNL 병력을 제거했다. 

이어진 라운드서 A사이트 근처 목욕탕을 장악하며 승리를 따낸 VS는 9라운드서는 B사이트 복도에서 벌어진 전투서 병력을 무력화시켰다. 전반 라운드를 9대3으로 끝낸 VS는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오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VS는 TNL에게 연속 라운드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12대7서 20라운드를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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