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VS 편선호 감독, "TNL과 결승 대결 희망"

Talon 2020. 12. 5. 17:40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를 꺾고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결승전에 진출한 비전 스트라이커즈 편선호 감독은 TNL e스포츠와의 맞대결을 희망했다. 

VS는 5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클라우드 나인 코리아와의 4강전서 C9 코리아에 2대1로 승리했다. VS는 6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일단 결승에 올라가서 기분 좋다. 다만 '아이스박스'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안 나와서 아쉽다. 결승전을 앞두고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 신규 맵인 '아이스박스'를 선택한 이유는?
연습할 때는 충분히 연구했고, 좋은 전략도 만들었다. 하지만 대회 경험이 처음이다보니 맵을 치를 때 문제점이 나왔다. 연습을 할 때는 잘돼서 선택했다. 

- C9 코리아의 스카이를 예상했는가?
'아이스박스'에서는 예상했지만 '바인드'에서는 쓸 줄 몰랐다. 그렇지만 '바인드'에서는 위협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경기서 1~2 장면 정도 고전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위협적이지 않았다. 

- 권총 라운드(피스톨 라운드)에서 부진한 이유는?
따로 통계를 뽑지는 않았는데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유를 들자면 라이플 쪽에 연습을 주로 해서 그런 거 같다. 전략은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며 최근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결승전 상대는 누가 되길 원하나?
TNL e스포츠가 올라왔으면 한다. 구 형제팀이고 예전부터 한국에서 큰 대회가 열리면 결승전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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