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차슈' 쉬이하오가 징동 게이밍에 합류했다.
징동 게이밍은 11일 sns을 통해 '옴므' 윤성영 감독 후임으로 '차슈' 쉬이하오가 팀을 맡는다고 밝혔다.
2012년 가레나(현 PCS) 해설자로 데뷔한 '차슈'는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코치로 시작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플래시 울브즈를 이끌었다. 이후 LMS 해설자로 활동하던 '차슈'는 2019년 5월 임혜성 감독 후임으로 팀에 합류했고, 올 시즌 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징동 게이밍은 "'차슈' 감독은 코칭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플래시 울브즈와 쑤닝서 팀을 좋은 결과로 이끌었다"며 "팀도 그의 합류로 새로운 돌파구와 성장을 가져올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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