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020 LoL 올스타전, 온라인 경기 전환.. 경기 시작도 오후 1시로 앞당겨

Talon 2020. 12. 15. 10:15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 코로나19 확산세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전환 진행된다.

15일 오전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 LoL 올스타전이 온라인 진행으로 변경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시간도 오후 1시로 앞당겨져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운영 방식 변경에 대해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단 및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까지 미국으로 프로 게이머 및 스트리머를 초청해 진행했던 LoL 올스타전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 지역 분산 개최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투표를 통해 '칸나' 김창동(T1)-'캐니언' 김건부(담원 게이밍)-'페이커' 이상혁(T1)-'데프트' 김혁규(현 한화생명e스포츠)-'베릴' 조건희(담원 게이밍)이 올스타로 선발되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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