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오지환

Talon 2013. 3. 12. 09:02

오늘 소개할 선수는 오지환 선수입니다!


오지환 선수는 프로 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입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시즌 막판에 1군에 올라와서 1군에서는 별 활약이 없었습니다. 2010년 3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종훈 감독 부임 이후 중용되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자신의 호수비와 실책으로 인해 팀의 승패가 좌우되는 일이 많아 경기를 지배한다는 '오지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올스타전에서는 애초 서군 올스타로 뽑혔던 황재균 선수의 트레이드 때문에 서군 선수의 자리가 비게 되자, 서군 감독인 조범현 감독에 의해 추가로 감독 추천 선수로 뽑히게 되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라인업에 드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시즌 마감 후 투수 박현준 선수와 함께 대륙간컵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10 시즌 후 연봉 협상 과정에서 LG 트윈스의 신 연봉산정 방식에 의해 풀타임 1년차에 1억+@ 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 2010 스토브 리그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2011년에는 4월 29일 넥센전에 당한 오른손 부상을 당했지만 수술 뒤 재활훈련에 성공했지만, 부상으로 2011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고 연봉도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2012년 스프링캠프 동안 주루코치에서 수비코치로 보직을 변경한 유지현 코치의 하루 펑고 1000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수비훈련을 해냈습니다. 2012년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내야의 불안요소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오지환 선수가 맞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매번 오지환 선수의 호수비가 빠지질 않으며 중계를 하는 해설진 역시 매번 수비에 대해 메이저리그급이라는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오릭지터', '오지스미스', '툴로오츠키' 등의 별명을 붙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유지현 선수와 같은 무적 LG의 대스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초등학교

자양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이상 오지환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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