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ek리그 2020 8강전 3, 4경기 리뷰하겠습니다.
1경기부터 결과 보시죠.
첫 경기에서 변우진 선수가 패배하면서 혹시 강원이 이변을 일으키나 싶었으나 제주의 에이스 원창연 선수는 너무나도 단단했습니다. 이현민 선수를 2:2 포함 2연패를 시키면서 제주가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원창연 선수와 차현우 선수는 이번 시즌 단 한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4강전에서도 이 선수들의 활약을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이어서 펼쳐진 2경기 결과 보시죠.
앞 경기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첫 경기를 패배했던 대전 하나 시티즌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역전승을 하면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신보석 선수의 활약이 엄청났었는데요. 심지어 중계 중 신보석 선수의 올해 시즌이 기대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단단하고 준비를 잘 해온 경기였습니다. 박기홍 선수도 경기 중 안 풀리는 것이 보였었는데요. 전북 현대는 조별 리그 막판에 찾아온 하향세를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한 모습으로 결국 8강에 만족하고 말았네요.
이로서 4강 대진이 결정 되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VS 안산 그리너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전 하나 시티즌의 대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9일에 경기가 펼쳐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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