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V5 입단 '트리거' 김의주, LGD 상대로 LPL 데뷔전

Talon 2021. 1. 16. 09:30

빅토리5(V5)에 입단한 '트리거' 김의주가 LPL 데뷔전을 치른다. 

V5는 16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PL 스프링 2주 차서 LGD 게이밍을 상대로 홈 개막전서 '트리거' 김의주를 선발로 출전시킨다. 

마카오 카지노 대부인 스탠리 호의 아들인 마리오 호가 게임단 주로 있는 V5는 하위권에 있다가 지난 시즌 쑤닝서 3명의 선수를 임대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 시즌 앞두고 연고지를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장소인 선전(深圳)으로 결정했다. 

WE와의 첫 경기서 1대2로 패한 V5는 최근 '트리거' 김의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 APK 프린스(현 설해원 프린스)에서 데뷔한 김의주는 지난 시즌까지 한 팀에서 활동했다. 그렇지만 설해원 프린스가 2021 LCK 프랜차이즈에서 탈락하면서 자연스럽게 팀과 결별하게 됐다. 

이적 시장 막판 V5와 계약한 김의주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 팀에 공식 합류했다. 김의주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찾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김의주가 상대하는 LGD 게이밍은 '크레이머' 하종훈이 속한 팀이다. 그렇지만 하종훈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기 때문에 '가베이' 팡지아웨이가 주전으로 나선다. '가베이'는 지난해 서머 시즌 1군으로 등록됐으며 2002년생인 신예 선수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