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전통의 강호 EDG-RNG 공동 선두..2021 LPL 스프링 4주 차 순위

Talon 2021. 2. 1. 17:00

전통의 강호 EDG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2021 LPL 스프링서 순항하고 있다. 

2021 LPL 스프링 정규시즌이 4주 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EDG와 RNG가 5전 전승(+8)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6년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EDG와 RNG는 2020년에는 리빌딩에 실패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EDG에게 1대2로 패했던 FPX는 4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다. 팀 최다인 개막 5연승을 질주하던 WE는 RNG에게 0대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끝났다. WE는 5승 1패(+6)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타잔' 이승용이 활약 중인 리닝 게이밍(LNG)은 4승 1패(+4), 5위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TES는 3연승을 질주하며 6위까지 올라섰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인빅터스 게이밍(IG), 빅토리5(V5)가 3승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롤드컵에 진출했던 쑤닝과 징동 게이밍은 2승 3패로 주춤하다. 

ahq e스포츠 클럽이 인수한 로그 워리어스는 TES를 잡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나머지 5경기서 모두 패하며 1승 6패(-11)로 15위. '크레이머' 하종훈이 자가격리서 돌아온 LGD 게이밍과 OMG는 신예 선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며 전패를 기록 중이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