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6번째 LCK 400전 기록을 달성한 T1 '테디' 박진성이 지난 2018년 진에어 시절 T1(당시 SKT T1)과의 94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T1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11승 7패(+10)로 4위로 마무리했다. T1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DRX와 대결한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전 라인이 잘해서 힘으로 눌러 이길 수 있었다. 압승을 거둘 거로 예상하지 못했다. 잘하는 팀이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서 쉽게 승리해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통산 6번째 400전 기록을 세운 박진성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에 대해 2018년 진에어 시절 T1과의 94분 경기를 꼽았다. 그는 "90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부분 그 경기 아니면 진에어 시절 강팀과 해서 캐리했던 경기가 기억난다"고 답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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