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T1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한 젠지 '룰러' 박재혁이 T1 전 3대0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젠지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스프링 이후 두 시즌 만에 결승전에 오른 젠지는 담원 기아와 오는 10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T1을 상대로 중요한 경기서 많이 졌는데 오늘은 3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솔직히 3대0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연습 과정도 괜찮았고 실력도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운영적인 부분과 경기를 풀어가는 부분서 상대 팀을 앞선 거 같다"며 "칼리스타 연습을 안해서 불안했지만 팀과 잘 맞는 챔피언이며 세나를 상대로 좋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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