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와 클라우드 나인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만나게 됐다.
클라우드 나인은 1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더 그릭 시어터에서 열린 2021 LCS 미드 시즌 쇼다운 결승전서 팀 리퀴드를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LCS에서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클라우드 나인은 LCS 대표로 MSI에 참가하게 됐다. 클라우드 나인이 MSI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우드 나인이 LCS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5월 벌어질 예정인 MSI 스테이지1 그룹 C조에 들어갈 팀이 결정됐다. LCK에서는 담원 기아가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시드권을 획득했고, LJL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V3 e스포츠를 제압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서는 인피니티 e스포츠가 티켓을 획득했다.
담원 기아와 클라우드 나인이 MSI에서 만나게 되면서 LCK와 LCS 최고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대결도 성사됐다. '쇼메이커' 허수와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와의 미드 라이너 대결과 '캐니언' 김건부와 '블라버' 로버트 후앙과의 정규시즌 MVP 간의 정글러 대결을 MSI에서 볼 수 있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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