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5.8 프리뷰 - 2021 ATL S1 FINAL

Talon 2021. 5. 8. 09:10

오늘 열리는 2021 ATL S1 FINAL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시즌 파이널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시즌1 포인트 상위 7명의 선수(로하이, 무릎, 머일, 망자, 족레, 체베망, 풍호)와 LCQ를 통해서 합류한 JDCR 선수까지 쟁쟁한 라인업입니다.

 

철권 경기는 다수의 선수가 하루에 모든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는 식의 경기이고, 라운드 로빈이 아닌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인지라 첫 상대 또한 중요한데요. 대진 추첨 결과를 보면, 족레 VS 망자, 로하이 VS 풍호, 머일 VS JDCR, 무릎 VS 체베망 선수의 경기입니다. 승자조 대진이 이 대진 순서대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윗 날개는 무릎 선수, 아랫 날개는 JDCR, 선수와 무릎 선수가 강해보이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족레 (레이), 망자 (로우), 풍호 (데빌진), 머일 (기스), 체베망 (노말 진) 선수 모두 본인의 캐릭터에서 장인 수준의 선수들로 결코 만만한 선수들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사하는 로하이 선수나 무릎 선수는 이런 장인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카운터가 되는 캐릭터를 골라주면서 게임을 운영하는게 좋아보입니다. JDCR 선수도 캐릭터 폭이 넓은 편이나, 최근에는 파쿰람으로 고정을 한 것 같아 오늘도 파쿰람으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뷰는 간단하게 마무리하고요. 최종 결과 리뷰는 내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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