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민철

Talon 2021. 6. 9. 12:0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Berserker 김민철 선수입니다~!

 

現 T1 Challengers의 원거리 딜러.

2020 KeSPA Cup ULSAN 한화생명과의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내내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며 존재감 없이 패배했습니다. 그 폼떨어졌단 소리를 듣는 데프트와 전패 출신 서포터 뷔스타 듀오에게 라인전 단계에서만 CS 격차가 수십개가량 벌려진 것이 압권. 다만 감안해야 할 것이 픽에서부터 나 라인전 안하고 한타로 이길꺼야는 전제를 깔고 한 픽이었습니다.

젠지와의 경기에서 미스포츈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큰 사고없이 무난하게 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12분 용 한타때 포지션 미스로 적 딜러진에서 물려 한방에 터졌고 15분 30초 전령 한타때도 마오카이 궁극기와 레넥톤을 보고 빠지는 과정중 팀과 따로 떨어지게 되었고 미스포츈 궁으로 지원을 하려고 했으나 딜을 1도 넣지 못하고 결국 아트록스에게 솔킬을 당했습니다. 22분 30초 화염용 한타에서 미스포츈 궁을 나름 잘 넣었으나 이미 큰 격차가 나고 있었기에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27분 30초 용한타에서 마오카이 궁을 밟는 실수를 보이며 정화로 바로 풀어내긴 했지만 결국 레넥톤과 마오카이에서 물려서 큰 활약 없이 죽었습니다.

T1 아카데미의 주력 멤버들이 전부 1군으로 콜업된 상황에서 2군 멤버들과 함께 막장 경기력을 보이면서 왜 혼자만 콜업이 안됐는지 알겠다는 비관론도 있었지만, 어차피 테디와 구마유시가 있는 1군에 자리는 없고 어차피 T1 2군 동료들은 1군 서브들보다 나이가 많은 자리 채우기용 선수들이 대부분인만큼 T1 2군은 버서커 키우기 용도로 1년간 운영되어야 한다는 옹호론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LCK 챌린저스 리그가 개막하였고, t1 2군팀이 1라운드를 8승 1패로 리그 1위의 호성적으로 마무리하는 와중에 크게 무너지는 경기없이 에스퍼와 호흡을 맞추며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기복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상 김민철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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