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Strikers에게 104승의 선물을 안긴 백전노장 ‘glow’ 김민수가 선수 은퇴 후 친정팀의 코치로 돌아왔다.
김민수는 “프로 선수로 생활할 때도 게임에 대한 연구나 팀의 전략을 짜는 것을 좋아했다. 일전에 선수로서 기존 선수들과 함께 이미 합을 맞춰봤기에 선수들을 더 잘 이해하고 있고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선수단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라고 짧게 소감을 말하며, 원래 선수 시절부터 코치 역할에 뜻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Vision Strikers 발로란트 팀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편선호 감독은 “김민수의 코치직 전향은 현재 비전 스트라이커즈 팀의 완성도에 ‘화룡점정’을 찍는 결정”이었다며 이번 영입에 대해 낙관적인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로서 Vision Strikers 팀의 코칭스텝은 편선호 ‘termi’ 감독, 권순우 ‘Argency’ 코치에 이어 김민수 ‘glow’ 코치까지 총 3인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이번에 Vision Strikers에서 코치로 데뷔하는 김민수는 2020년 Vision Strikers 팀에 입단하여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발로란트 종목에서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고 104승 4무 2패의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두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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