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리뷰 - 2021 NH농협카드 스타크래프트 BJ멸망전 시즌 1

어제 있었던 2021 NH농협카드 스타크래프트 BJ멸망전 시즌 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와일드카드전 A조 통과 팀부터 보시죠.

테사모가 사전 예상대로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첫 경기 돌eyes3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에 패배를 기록하면서 랜덤게임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두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마지막 랜덤게임과의 경기 이재호 선수가 1세트에서는 서문지훈 선수의 전략을 막고 승리, 5세트 다린 선수와 출전했던 팀전에서는 정민기 선수의 전략에 힘들어졌지만 다린 선수가 상대 뀨우웃 선수를 초토화 시키면서 승리, 총 2승을 거두는 활약 속에 팀을 본선에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2:2 팀 밀리 전승의 다린/사랑e 듀오, 조커 티어 전승의 건욱이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B조 통과 팀 보시죠.

이 조 역시 예상대로였고, 경기력 또한 좋았습니다. 역시나 그 선봉에는 두 명의 킹 정영재-김지성 선수가 있었습니다. 첫 경기 빡유덕연병 팀과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몰렸지만 킹 티어 차이로 승리를 하였고, 다음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강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두열 선수가 전승을 기록하면서 매우 쉽지는 않았지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실제로 제일 불안한 것은 조커 티어의 크라운 선수입니다. 예선 전패를 기록하면서 A조의 건욱이 선수의 활약과 비교가 되는 부분인데요.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해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