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20 프리뷰 - PCS4 ASIA

오늘 있을 PCS4 ASIA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1주차 결과 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지난 1주차 경기 GPS 기블리가 4라운드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킬 포인트를 쌓아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일차 경기에서 두 개의 치킨을 쌓은 카이신 e스포츠가 1주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PCS는 지난 PGI.S와 마찬가지로 상금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주 경기에서는 한국 팀들이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주차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 팀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1주차 하위권에 쳐진 우리나라 명문 팀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같이 언제든지 부활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만한 팀들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전 PGI.S에서도 드러났지만 전체 3주간의 경기 중 이번 2주차 경기에서 치킨을 얻지 못한다면 그 영향이 3주차까지 끼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이번 2주차 경기에 임해야겠습니다.

 

1팀씩 출전한 일본과 대만 팀들 중 일본의 엔터 포스는 치킨을 획득하였으나, 대만의 GEX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PWS에서도 후반부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므로 마냥 안심할 수도 없습니다.

 

이상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2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월요일에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